수험생들 건강관리로 차분히 수능 맞기를
수험생들 건강관리로 차분히 수능 맞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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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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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실시되는 2024 대입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건강관리 등 차분한 준비가 바람직하다. 수능일이 코앞에 닥치면 조급함은 물론 불안감에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서 정작 시험을 망칠 수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마무리 준비가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동안 풀어 온 문제와 정답·오답 등을 다시 점검하면서 요약노트도 준비해 시험 당일 쉬는 시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괜찮다고 한다. 실수 없이 문제를 맞힌다는 자신감이 중요다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예상문제라는 등의 각종 수능 관련 정보가 SNS 등에 넘쳐나 자칫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한 정보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수능일 전날의 컨디션 유지가 중요하다. 불안감을 털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오늘 수능 예비소집에는 혼자가서 고사장 현장 위치나 분위기 등을 파악하고 당일 계획을 생각해두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수능 당일에는 평일보다 고사장에 일찍 도착해서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는 준비도 필요하다. 초클릿이나 귤 등 간식이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수험생들에게 많이 권하는 중요사항 중 하나가 1교시에 에너지를 집중하라는 것이다. 다만 1교시 시험이 끝난 후 정답을 확인하는 행위는 금하고 있다.

특히 문제를 풀어가는데 시간 분배가 중요한 만큼 어려운 문제로 시간을 허비 하지말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어려운 문제는 답이 아닌 것부터 찾는 것이 바람직하고 처음 대하는 문제 등에 겁먹지 말고 긍정적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가지고 풀어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수능 당일까지 각별히 주의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수능 출제문제가 어려우면 다른 수험생도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한파도 없다니 마음만 안정하면 좋은 결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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