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마을기업 ‘메가쇼 2023 시즌2’ 박람회 참여
전북도 마을기업 ‘메가쇼 2023 시즌2’ 박람회 참여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3.11.13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원)은 전북도 마을기업 10개소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메가쇼’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2023년 현재 도내 마을기업은 120개소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메가쇼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전통 식품(고추장, 한과)과 현미 누룽지, 탁주, 생강 진액, 꽃차 등을 판매하는 전북도 마을기업 10개소가 참여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현장 판매 매출액 3,500여만 원을 달성하며 전북도 마을기업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윤여봉 원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전북도 마을기업을 알리고, 더욱더 판로 개척에 활력을 불어넣어 매출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마을기업.kr)와 경진원 사회적경제육성팀(063-711-2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왕영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