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재향군인회(회장 박용우)는 11일 학생안보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재향군인회가 전라북도 교육청에 학생안보현장 체험 사업을 응모하여 예산을 확보하였고, 전북도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보현장체험 및 안보교육을 통한 안보현안을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을 통한 학생 안보의식 계도와 국가 안보정책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올해 장수군재향군인회는 장수군 교육지원청(교육장 허윤종)의 협조 아래 장수 청소년꿈터 달빛(담당교사 이창환)과 함께 산서초, 중학생 35명과 통영 충렬사, 이순신 공원, 조선군선 등을 견학하며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했다.
이 사업은 연1회 진행되며, 2024년도에는 국립현충원, 판문점, 통일전망대, 전쟁기념관, 일선 군부대 중에서 여건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장수군 청소년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안보활동과 호국정신을 계승시킬 계획이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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