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7기 동창회(회장 이영섭 (유)개벽종합건설 대표) 골프회(회장 최낙온 (유)진글라스텍 대표)는 8일 익산샹떼힐CC에서 2023년 골프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동창회 출범 이후 매달 월례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2023 골프회장배 대회에는 5개팀 모두 20명의 동창회원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며 우정와 화합을 다졌다.
온 산야가 만산홍엽으로 곱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면서 라운딩 하기에 좋은 최적의 청명한 가을 날씨속에 회원들은 최근 LPA대회를 개최하면서 최상의 상태로 잘 정비된 잔듸를 거닐면서 샷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골프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회원들은 동반 골퍼가 아름다운 샷을 날리거나 버디 퍼트에 성공할때 마다 굿샷을 목청껏 외치며 축하의 환호성을 지르는가하면 포토상을 노리고 아름다운 골프장 전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형태의 포즈로 인증샷을 찍어 카톡에 올리는등 골프 재미와 라운딩의 즐거움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날 최낙온 골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CVO 제7기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골프회가 매달 월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 후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이영섭 동창회장님과 모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섭 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CVO과정을 수료하고도 제7기 동창회원들이 끈끈하게 뭉치면서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었던 것은 최낙온 골프회장을 중심으로 한 골프회의 공이 지대하다”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인 CVO동창회원들이 앞으로도 화합하면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정권엽 옥토드림파크주식회사 대표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유틸리티를 부상으로 수상했고 이영근 (주)감각교육대표는 준우승과 함께 퍼터를 상품으로 수여받았다.메달리스트상은 최영락 영우종합건설대표,니어리스상은 김재현 사이프러스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다.
권순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