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JOB센터 ‘간식잡고 행복잡고’ 행사 인기
고창군로컬JOB센터 ‘간식잡고 행복잡고’ 행사 인기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3.1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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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가 운영중인 ‘간식잡고 행복잡고’ 행사가 관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을 응원하는 격려 이벤트로 자리잡으며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가 운영중인 ‘간식잡고 행복잡고’ 행사가 관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을 응원하는 격려 이벤트로 자리잡으며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회사 소개 및 자랑을 담은 근로자의 사연을 접수, 하반기 최종 10개 팀을 선발했다.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면단위에 위치, 평소 간식 등을 접하기가 어려운 터라 센터에서 회사까지 직접 간식을 배달해주는 이 행사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20개 이상의 사연이 접수될 정도였다.

 특히 단순 간식배달을 넘어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이 직접 방문, 근로자들과 기업체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값진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애쓰시는 근로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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