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공단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공용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인근 도로변·주택단지 내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 및 LH와 수차례 협의를 추진해왔다.
협의 결과, 최근 공단 인근 LH 소유 부지에 대한 무상협의가 완료돼 임시 공용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 공용주차장은 7일부터 개방됐으며, 113대(면적 3,400㎡)주차공간을 추가로 제공해 총 283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하다.
김태현 이사장은 “임시 공영주차장이 추가 조성돼 공단 인근 상업시설, 업무시설, 주택단지 내 주차환경이 개선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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