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전북학운협, 학교 폭력 예방 맞손
전북교육청-전북학운협, 학교 폭력 예방 맞손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11.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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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4개 시군 초·중·고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8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전라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신윤호)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전북도교육청과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두손을 맞잡았다. 

8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전라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신윤호)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학운협이 주관하고,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지역교육청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에는 도내 66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교 폭력 근절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캠페인은 해당 학교 인근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맞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구에게 편지쓰기 키트’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학운협 신윤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 내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주서신초 캠페인 현장을 직접 찾은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행복한 학교를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주체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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