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동중3마을 채옥경 이장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20년부터 매월 정기기탁을 하고 있는 채옥경 이장은 제5대 부안군의회 의원, 바르게살기 부안군 사무국장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채옥경 이장은 고인이 된 남편 전홍곤씨 32년간의 긴 투병 속에서도 남편의 뜻을 기억하고 우리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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