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안농협 조합원 한마음 축제 성황리 열려
2023년 부안농협 조합원 한마음 축제 성황리 열려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3.11.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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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안농협 조합원 한마음 축제

 ‘2023년 부안농협 조합원 한마음축제’가 지난 4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한해동안 힘든 농삿일을 마친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농사정보를 교환하며 여흥을 즐기며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마련한 조합원 한마음 축제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김삼형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군의원, 도내 조합장, 조합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축제에서는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며 연로하신 부모님을 정성을 다해 모시는 이선옥(백산면 거룡리)외 1명에게 효행상, 한연수(부안읍 선은리)외 4명에게 장수상, 김재영(부안읍 봉덕리)외 1명에게 다자녀 가족상을 수여했다.

 평양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2023년 부안농협 조합원 한마음 축제에는 초청가수 설운도, 이숙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출연해 조합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전기오토바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에 종사하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안농협은 조합원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통해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도록 보좌하고 오직 조합원만 위하고 조합원이 행복해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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