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전북 선배시민 대회 성료
제 4회 전북 선배시민 대회 성료
  • 나인구 도민기자
  • 승인 2023.11.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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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북선배시민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골노인복지관장 박수진)에서 주관하는 ‘제4회 전북 선배시민 대회’가 최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북선배시민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골노인복지관장 박수진)에서 주관하는 ‘제4회 전북 선배시민 대회’가 최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서 활동하는 23개 기관 500여 명의 선배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 축사, 선배시민선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 선배시민 대회에서는 전북지역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성과발표 및 정책제안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서 활동하는 23개 기관 500여 명의 선배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 축사, 선배시민 선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 선배시민 대회에서는 전북지역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성과 발표 및 정책제안이 있었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박수진 센터장(전북선배시민자원봉사센터)의 개회사, 노인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한 선배시민 및 실무자에게 전북도지사상(군산노인종합복지관 조성돈, 정읍시노인복지관 김상규,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김재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덕진노인복지관 김정숙·문승영, 안골노인복지관 이옥희,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유덕순, 금강노인복지관 라자람), 전북선배시민센터장상(고창군노인복지관 강선자, 장수군노인복지관 박상호) 표창 수여와 교육복지환경조성에 기여한 선배시민에게 전라북도교육감상(군산대학교 임수미, 섬진강댐노인복지관 김인숙)을 시상하였다. 이어 전라북도지사(김관영), 전라북도교육감(서거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박노숙), 전북도의회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 전라북도노인복지관협회 박희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선배시민이 지역사회에서 걸어가야 할 길을 선포하고 선언하는 선배시민 선서와 “늙은이 NO, 선배시민 YES”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박수진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돌봄의 대상에서 모든 시민들과 더불어 공동체를 돌보는 당당한 노년의 선배시민으로 우리 세대에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고 실천하자”며 “정책제안을 통해 선배시민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이루어 나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선배시민 대회에서는 총 9개 기관의 성과발표 및 정책제안이 있었다. 덕진노인복지관의 한바탕난타봉사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금강노인복지관의 커피프렌즈봉사단 함명주 사회복지사, 서원노인복지관의 실버지구지키미봉사단 김명임 선배시민, 양지노인복지관의 인지놀이지도봉사단 김민자 선배시민의 봉사단, 정읍시노인복지관 하모니카봉사단, 남원시노인복지관 색소폰봉사단의 성과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안골노인복지관 이옥희 ‘선배시민의 교통약자그린카드 단말기 설치’, 섬진강댐노인복지관 김인숙 선배시민의 ‘저탄소 실천 운동의 호라성화방안’,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조성돈선배시민의 ‘학생사회봉사처분에 대한 사후관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돌봄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늙은이가 아닌 선배시민으로 변화하기 위한 실천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나인구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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