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임현)은 지난 31일 구숙사 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달콤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달콤한 음악회’는 인후2동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교실의 재능기부 공연과 소리애 국악공연, 마술쇼, 주민참여공연, 트로트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인 만큼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고 여러 경품 추천행사가 진행되는 등 주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했다.
임현 마을계획추진단장은 “달콤한 음악회를 찾아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가을의 감성을 느끼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숙 인후2동장은 “달콤한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단합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을계획추진단과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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