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체육회(회장 오철환)가 모양성제와 군민체육대회 등 지역 가을행사에 음식 봉사 부스를 운영하며 눈길을 끌었다.
1일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잇따른 축제와 군 행사에서 체육회 임원과 여성체육위원회 100여 명은 운영본부를 꾸려 음식 봉사를 했다.
앞서 고창모양성제에서도 5일동안 50여 명의 여성체육위원회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지역 행사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커피, 둥글레차를 나눠주는 음료봉사 부스에서는 환경을 생각하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을 사용했다. 다회용컵으로 환경을 지키는 여성체육위원회는 모양성제에 찾아온 많은 외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철환 회장은 “건전한 체육발전 뿐 아니라 고창군 홍보에도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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