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노약자 및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노약자 및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 내 낙상 예방 교육도 병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으로 매트를 설치하게 된 한 어르신은 “욕실을 사용할 때마다 미끄러워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걱정을 덜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설동원 청웅면장은 “화장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웅면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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