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피아노 독주회 ‘인생 2막 이야기’…무한한 울림과 다채로운 색채의 조화
이윤정 피아노 독주회 ‘인생 2막 이야기’…무한한 울림과 다채로운 색채의 조화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10.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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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피아노 독주회 ‘인생 2막 이야기’

 음악을 통해 무한한 울림과 다채로운 색채를 조화롭게 그려내는 피아니스트 이윤정 문화공간이름 이사장이 6년 만에 독주회 ‘인생 2막 이야기’를 펼친다.

 11월 4일 오후 5시 문화공간이룸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2023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빛을 보게된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 피아니스트는 음악의 다양한 얼굴을 나타내고, 감동의 걸작이 빛나는 곡들을 선별해 선보일 예정이다.

 예정된 프로그램은 베토벤 피이노 소나타 작품 14 ‘월광’, 모차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K.521, 글린카 알렉산드르 알라비에프에 의한 ‘나이킹게일’ 노래, 쇼팽 발라드 no.1 Op.23, no.4 Op.52 등이다. 이 모든 곡들이 피아니스트 이윤정을 만나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및 동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Russia Gneshin Akademy에서 최고 연주자과정(D.M.A)을 수료했다.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Cantus Firmus Orchestra, 불가리아 Sofia Soloists Chamber Orchestra, 독일 New Philharmonia Hamburg Orchestra와 협연을 가졌다. 실내악 연주자와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전주에 문화공간이룸을 개관해 지역 예술가와 예술의 창작, 표현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더문화 예술 총감독, E:UM음악협회 예술 총감독, 음악교육신문 전북지사장을 맡고 있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다. 공연예약은 네이버 예매를 통해 가능하고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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