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박 전 대통령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지난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됐는데, 현직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함께 참석,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추도식은 추도위원장인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개식사와 고인의 생전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 청취, 군악대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용산 대통령실=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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