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종만)은 25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부안읍은 지난 2021년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와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관련 회의,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청렴한 부안 만들기 다짐대회에 참여한 이장들은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관련 동영상 시청 후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등 부안 5無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등 청렴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김창조 부안읍장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