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성중, 2023년 전라북도피구연맹회장배 전국한마음 피구대회 남중부 우승
김제 금성중, 2023년 전라북도피구연맹회장배 전국한마음 피구대회 남중부 우승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3.10.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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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성중학교(교장 김은영) 남중부 피구팀이‘2023년 전라북도피구연맹회장배 전국한마음 피구대회’에서 우승(1위)을 차지했다.

 김제 금성중학교(교장 김은영) 남중부 피구팀이‘2023년 전라북도피구연맹회장배 전국한마음 피구대회’에서 우승(1위)을 차지했다.

 금성중학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2,000여 명의 참가한 대회에서 남중부로 참가해 풀리그 풀세트 전승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금성중학교가 이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는 학교 체육수업 시간에 배운 피구를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의 특기를 계발했으며,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2023학년도에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우승은 학생들은 정규 수업을 충실히 수행하며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틈틈이 연습하며 땀 흘려 노력한 결과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는 2022년 남녀 공학 전환 이후 방과 후 활동 활성화의 일환인 남학생들의 피구부문 학교스포츠활동을 통해 금성중학교의 새로운 도약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성중학교는 전국 피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뿐만 아니라 축구, 드론,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를 신장시켜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학교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미현 금성중학교 지도교사는 “11월에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전라북도 대표팀으로 참가하기에 앞서 모의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 여세를 몰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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