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 군산에서 개최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 군산에서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3.10.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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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서군산 축구경기장에서 전국 3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서군산 축구경기장에서 전국 3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2학년부·3~4학년부·5~6학년부와 일반인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리동FC·군산스포츠제이FC·충북옥천 유소년FC가 각각 우승했다.

 또한 일반인 팀은 전남목포 이든FC가 전남여수스파르타FC팀과 득점 없이 비겨 치열한 승부차기 끝에 초대 챔프에 올라 100만 원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장은식 군산시 풋살연맹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먼 곳에서 군산을 찾은 선수단과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군산시풋살연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은 “전북도와 군산시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제1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대회가 더욱더 잘 운영이 될 수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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