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순창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지난 21일 ‘2023 순창 평생학습·미래과학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순창읍에 있는 장애인체육관과 향토회관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군이 진행했던 평생학습 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평생교육 성과발표 외에도 전시·체험부스와 함께 4차 산업분야와 다양한 과학체험, 환경생태체험존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평생교육 성과발표회는 춤나래, 태평소, 어린이 합창, 하모니카, 댄스(순창고) 등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서각, 대나무 공예 등의 전시와 함께 문해교육 참여자들의 시화도 전시됐다.
여기에 체험부스는 자개거울과 아로마 인헤일러 만들기는 물론 타로카드를 통한 내 마음 들여다 보기 등 군에서 운영하는 13개의 평생교육 분야 체험이 선보였다. 이밖에도 메타버스와 드론, 코딩로봇존 등 23개 분야의 미래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