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9일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무주 나봄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회장 전석복) 주관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 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전주시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도약! 마음충전! 다채로운 즐거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틀 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종사자 간 소통능력향상을 위한 강경숙 글로벌리더코칭센터 대표의 ‘DISC행동유형을 활용한 소통능력 UP!’을 주제로 한 특강과 박은주 전주시청 노인복지과장의 ‘전주시 노인복지의 흐름알기’ 등 복지 도약을 위한 특강도 이어졌다.
전석복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는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워크숍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전주시 노인복지의 흐름을 상기시킬 수 있었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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