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 신세계병원(병원장 김한주)이 금산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용품 57세트를 금산면 57개 마을에 기탁했다.
신세계병원은 매년 2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한주 신세계병원장은 “금산면의 어르신들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금산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곤 금산면장은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 확산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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