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생 네 컷’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생 네 컷’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10.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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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는 11일 경력단절예방 ‘일·생 네 컷’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는 11일 경력단절예방 ‘일·생 네 컷’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역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은 공모전으로 ▲출산·육아 인식개선 조직문화 만들기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혁신적 실천방안 ▲일·가정 균형 문화 만들기 라는 주제로 총 21개의 작품이 제출됐다.

 내·외부 전문가위원의 심사를 거친 결과 최우수상에 ‘원더우먼!, 우수상에 ‘일·가정 균형은 가정이 만든다’, 장려상에 ‘내 이름은 이효리’등 총 3편의 수상작이 나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보란 씨는 “원더우먼은 나 자신을 형상화 한 것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워킹맘 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 구성원이 워라밸을 실천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정희 원장은 “참가자들의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모여 미래의 새롭고 성숙한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갈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와 동시에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을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재단이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전북여성가족재단 로비에 전시되며 홈페이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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