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인문학 강연 진행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12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강문종 제주대 교수와 함께 ‘역사 속에서 만나는 우리 무형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한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8년부터 일상 속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운영 중이다.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직업을 탐구하는 연구를 진행 중인 역사학자 강문종 제주대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한 조선시대 직업 속 무형유산을 찾아보고, 그 직업에 숨겨진 사람들의 삶과 고유의 가치, 그리고 무형유산이 가진 의미에 대해 나눈다.
강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11일까지 책마루 누리집(https://library.nihc.go.kr) 또는 전화(063-280-1578, 070-7721-9180)로 사전 신청(총 170명, 1인당 4매)하면 된다.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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