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기념 선배시민 자원봉사 나눔캠페인 실천
금암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기념 선배시민 자원봉사 나눔캠페인 실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3.10.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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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하여 지역 곳곳에서 애쓰시는 전주시민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음료와 공기정화 식물, 뜨개물품 및 친환경제품을 나누는 지역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하여 지역 곳곳에서 애쓰시는 전주시민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음료와 공기정화 식물, 뜨개물품 및 친환경제품을 나누는 지역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는 4개의 봉사단(커피프렌즈, 도시정원, 손뜨개, 에코봉사단) 내 100명의 어르신이 직접 준비했으며, 전북대학교 대학생과 금암노인복지관, 동전주우체국, 아중요양병원 이용자 약 500여 명에게 따뜻한 음료시음, 핸드드립 체험, 공기정화식물, 뜨개물품, 친환경 제품을 나눴다.

커피프렌즈봉사단은 한잔의 여유라는 주제로 커피와 계절음료를 봉사단이 직접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도시정원봉사단은 농업의 치유기능을 활용하여 심리·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텃밭을 조성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금은방봉사단은 다양한 손뜨개 작품을 제작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하고 있으며, 에코봉사단은 환경과 관련된 이슈를 학습하고 토론하여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실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선배시민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한 음료와 공기정화식물, 친환경제품 등이 지역 곳곳에서 애쓰고 계시는 전주시민께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보다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단 한명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48명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12명 독거어르신 노인?춤돌봄서비스, 2,018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8,284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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