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어울림다원예술 ‘상생’전
2023 어울림다원예술 ‘상생’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10.03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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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어울림다원예술 ‘상생’전<br>
2023 어울림다원예술 ‘상생’전
2023 어울림다원예술 ‘상생’전<br>
2023 어울림다원예술 ‘상생’전
2023 어울림다원예술 ‘상생’전

  2023 어울림다원예술 ‘상생’전이 8일 오후 3시 30분 임실N치즈축제 메인무대(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이번 ‘상생’전은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들의 예술협업과 그에 따른 예술적 가치를 기대하며 순환적 상생관계를 맺고자 마련된 자리다. 참여예술가는 최은정, 김상태, 최석우, 이형채, 왕혜경, 박량주, 박아람, 에바브라앙상블(김성민·장인숙), 이중훈, 라빛한국무용예술단(최세영·박미경·유선희), 최명란, 서태멘 씨 등으로, 다원예술, 미술, 음악, 무용, 영상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다.

 이들 예술인의 협업 과정은 각자 처해진 삶의 어려운 부분을 극복해 나가며 예술가로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모습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는 일이다.

 최은정 다원예술가는 “‘상생’전에 참여한 모든 예술인들이 소통과 교감을 통해서 창작 예술 장르의 새로운 시도와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는 과정이 되길 바라며 협업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술적 성장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이뤄 나가야 할 통합된 사회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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