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가 3일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아동을 위한 두손가득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아 생필품, 식료품, 장난감 등이 담긴 키트제작 후 전달했다.
황호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아동권리 지켜지구 캠페인과 전달식을 통해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펄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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