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착한가격업소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전주시 ‘착한가격업소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배청수 기자
  • 승인 2023.09.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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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는 10일까지 행정안전부, 신한카드와 함께 최대 1만원 환급(캐시백) 이벤트 진행
전주시 착한가격업소

현재 전주지역 착한가격업소 39개소 지정·오는 10월 2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전주시가 고물가시대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연다.

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주시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신한카드와 함께 협력해 오는 10월 10일까지 환급(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가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9월 현재 39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신한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시 1회당 2000원을 환급해주며, 1인당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같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단, 결제 전에 신한카드 누리집이나 앱(신한 pLay)에 접속해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회 ‘응모하기’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일 공고한 ‘2023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공고’를 한 차례 연장해 오는 10월 2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의 고시·공고란의 ‘2023년 전주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재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민생경제과장은 “올해 잦은 비로 인해 농산물 등 가격이 많이 올라 명절 지내기도 쉽지 않은 시기”라며 “고물가에도 ‘착한가격’으로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독려하며 전주를 방문한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행복 가득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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