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보육시설 방문, 도서와 간식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 유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는 26일 추석을 맞아 지역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도서와 간식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출판진흥원은 본사 소재지인 전주의 호성보육원, 삼성 휴먼 빌, 전주영아원 등 아동보육시설 3곳을 방문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와 간식을 기부했다. 장서가 부족한 시설에 도서를 기부, 아동복지시설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을 돕고자 했다. 간식으로는 지역생산가공식품인 ‘복숭아 떡’ 등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지역 보육시설 아동·청소년들이 추석 명절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으로 기부물품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웃돕기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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