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오광래)은 기초생활 수급 가정 17세대에게 각각 30만원 총 510만원의 생활지원금과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추석과 설날 두 번에 걸쳐 지원되며 선발되면 향후 5년간 지원받는다.
오광래 회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회원259명을 보유한 한국 내 최대의 로타리클럽으로서 청소년장학사업,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심?뇌혈관질환자 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매년 3억여원 이상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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