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선희)은 ‘제4회 꿈에 그린(green)우리동네’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들의 주거권 및 안전권(통학로) 보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 지역주민과 아동들이 참여하였고, ‘꿈에 그린(green)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에 수상한 아동들의 작품은 전주시청 로비와 책기둥도서관에서 지난 22일까지 전시됐다.
전시를 관람한 한 전주시민은 “그림솜씨에 놀라고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아서 또한번 놀라는 즐거운 관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 한선희 관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의무이행자들에게 전달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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