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실시
부안농협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실시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3.09.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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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백산지점 육묘장에서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금숙)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임정숙)회원 40여명이 2일간 사랑의 추석맞이 밑반찬 행사를 가졌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백산지점 육묘장에서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금숙)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임정숙)회원 40여 명이 2일간 사랑의 추석맞이 밑반찬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행사를 주관한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은 배추 300포기와 알타리 50단을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정성으로 담아 관내의 불우한 이웃 200여 농가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했다.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불우한 이웃에게 매달 제철 음식인 밑반찬을 담아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밑반찬 천사로 칭송을 받고 있다.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회 장금숙 회장은 “추석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며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외롭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추석명절 바쁜 시기에 밑반찬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어야 할 때 홀로 계시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정성 드려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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