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는 20일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 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할 ‘추석 & 사랑더하기 김치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강 도새마을회장, 방세혁 도협의회장, 나순희 도문고회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부인 목영숙 여사,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부인 유광수 여사, 이혜희 백일홍회장, 14개 시군 부녀회장 및 임원, 얼쑤어스 청년새마을연대 임원 등 5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도내 총 450세대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담은 엄마찬(饌)스 김치를 전달했다.
김미자 도부녀회장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넘어 어울림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고 말?다.
한편, 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는 ▲엄마찬(饌)스 밑반찬 ▲사랑애(愛) 김장 나눔 ▲여름철 福삼계탕 나눔 등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아름다운 공동체 운동 ▲재사용 아이스팩 모으기 ▲모아모아 자원재활용 free 마켓 등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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