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지원단, 10개 창업기업 12억 투자 유치
전북대 창업지원단, 10개 창업기업 12억 투자 유치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3.09.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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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10곳의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을 위해 12억 5천만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10곳의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을 위해 12억 5천만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4개 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8회 전라북도 창업대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전북대학교 투자 IR 로드쇼’를 마련해 10개 창업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로드쇼에 참여한 도내·외 6개 투자회사의 심사역은 10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심사를 실시했고, 참여한 기업 10개사 모두 최소 5천만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총 12억 5천만 원의 투자 확약을 맺었다.

 권대규 단장은 “우리 지원단의 투자유치 프로세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창업기업이 좋은 성과까지 달성할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더 많은 창업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해 양질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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