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2회 전라북도 사랑나눔 잔치’ 성황리 진행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2회 전라북도 사랑나눔 잔치’ 성황리 진행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9.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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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정이)는 전북도민을 대상으로‘제2회 전라북도 사랑나눔 잔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정이)는 전북도민을 대상으로‘제2회 전라북도 사랑나눔 잔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여협이 주관해 지난 16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행사는 지역의 맛과 멋, 문화를 알리고, 민·관·기업·시민단체들의 따뜻한 손길과 협력적 지원으로 선한 마음과 힘을 모아 어렵고 힘든 이웃과 청소년, 청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전라북도의회 의원과 시·군의원, 14개 시·군 지자체장들과 배우자, 1만여 도민이 참여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전북지역 대표 특산품을 전시·판매하였으며, 방문자들을 위한 건강 상담 및 영양상담과 각 회원단체들의 특성을 살린 단체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온정이 회장은 “전라북도는 500년 조선 역사의 본향으로서 선비정신과 풍류, 맛과 멋을 가진 도시이고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한류와 K-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매우 훌륭한 도시다”면서 “풍년이 든 가을의 한 중심에서 넉넉함으로 준비된 축제에서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시고, 전라북도의 곳곳에 좋은 일들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여협은 1975년 4월 19일 창립된 이래 여성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를 통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힘써왔으며, 14개 시·군 여성단체를 포함한 35개 회원단체, 7만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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