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지적토목학과는 올해 공무원 시험에 최종 11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최근 5년간 총 90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20명 △2020년 24명 △2021년 19명 △2022년 16명 △2023년 11명의 공무원 합격자가 배출됐다.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김지성 학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최근 혁신융합대학(에코업) 사업으로 10.2억원,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사업으로 1.9억을 수주하는 등 학생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학생 1인당 매년 6.6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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