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이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교육적 경험 확장을 위해 ‘2023 오감만족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3박5일 일정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학생 해외문화탐방은 ‘세계로, 미래로, 꿈을 키우는 해외문화탐방’의 슬로건으로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과 인솔단 5명 등 총 25명이 싱가포르에서 새롭고 다양한 문화·사회·역사·환경 기술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학교에서 배운 학습 경험의 확장과 학습 동기 부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해외문화탐방 참가학생은 학교별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싱가포르의 역사·문화에 관한 교육과 안전교육 등 3차에 걸친 사전교육을 마친 후 18일에 싱가포르로 출발했다.
해외문화탐방은 현지 학교 및 대학교 탐방, 국가 기관 탐방, 다민족다문화 체험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모둠별 탐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우정을 나누며 배움을 함께 하게 된다.
해외문화탐방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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