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전북연합회와 전북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전북대 창업지원단 등이 공동주관한 ‘제2차 2023 과학기술분야 사회적경제활성화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지난 15일 전북대 창업지원단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산업단지 RE100 실현방법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23 과학기술분야 사회적경제활성화 정책포럼’은 한국과총의 지역과학기술 문제해결사업 공모과제로 전북 대표과제로 선정돼 시행 중인 프로젝트다. 지역 내 과학기술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와 관련 생태계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주에너지센터 최우순 센터장의 ‘전북 산단 RE100 방법과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 전북도민에너지전환협동조합 배상순 이사의 ‘지방정부와 산단의 RE100 실현을 위한 협업사례’, 전북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박은재 운영위원장의 ‘전북형 RE100 산단 조성사업 제안’ 등 세가지 발제가 이어졌다.
유남희 전북대 책임교수(기록관리학과 교수)는 “이 포럼을 통해 전북 과학기술분야의 에너지전환분야 등에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실효적인 민관거버넌스의 구축과 운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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