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숙 농협생명 전북총국장,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물품 후원과 전달방법, 농업인 농작업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작업 안전물품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장화·안전장갑·안전조끼·방진마스크 4종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숙 총국장은 “농협생명은 농업인안전보험을 비롯, 실용적인 안전물품 제공까지 여러 방법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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