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학술과 문화 그리고 체육까지 아우르는 가을 축제 ‘학문체’ 를 개최한다.
15일 전북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열리는 ‘학술 문화 체육 한마당’, 학문체는 문화공연 및 취업클리닉, 야시장, 알림의 거리, 체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학문체에서는 전북대 교수밴드와 인디가수 등의 문화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야시장이 열린다.
또 취업클리닉 ‘취업을 JOB아라!’ 에서는 인성역량검사 및 자소서·면접 컨설팅 부스 등의 취업 관련 체험 부스와 도내 청년정책 이해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 설계를 돕는다.
전북대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부각됨에 따라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선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학생 중심의 대학을 실현해 가는 전북대가 이번 학문체 축제를 통해 학생과 대학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밀착형 복지 실현과 학생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해 우리학생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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