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1개 공공기관과 전북 청렴누리문화제 개최
전북대, 11개 공공기관과 전북 청렴누리문화제 개최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3.09.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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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를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8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가 13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개최됐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를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8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가 13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개최됐다.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전북지역 공공기관 간 반부패,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전북 청렴클러스터협회 소속 11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청렴을 문화로, 함께하는 전라북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전북 청렴누리문화제에는 전북지역 11개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세상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날 “지역 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의 문화제를 세계 수준의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전북대학교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틈새 하나가 거대한 댐을 무너뜨리듯, 개인의 비위와 부패가 우리 조직에 치명상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 청렴이 우리 모두에게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 될 수 있도록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 청렴누리문화제의 주최기관인 전북청렴클러스터협의회는 전북대학교와 전북대학교병원, 전북도교육청, 전북도, 농촌진흥청, 새만금개발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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