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환생대·자연대 신임 학장 각각 임명…오병택·노희석 교수
전북대 환생대·자연대 신임 학장 각각 임명…오병택·노희석 교수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3.09.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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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환경생명자원대학 신임 학장에 오병택 교수(생명공학부), 자연과학대학 신임 학장에 노희석 교수(물리학과)가 각각 임명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환경생명자원대학 신임 학장에 오병택 교수(생명공학부), 자연과학대학 신임 학장에 노희석 교수(물리학과)가 각각 임명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지난 12일 대학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학장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오병택 환경생명자원대학 학장은 환생대 부속실습장과 농생명식품연구개발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생명공학부 학부장 등을 역임했다.

 오병택 학장은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대학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과 학생 중심 대학 실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노희석 자연과학대학 학장은 정보과학대학원 원장직을 수행 중이며 자연대 물리학과 학과장과 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노희석 학장은 “우리대학이 추진 중인 여러 사업에 함께 하겠다”며 “특히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학장님들은 혁신적인 대학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대학의 발전을 적극 수행해 대학 발전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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