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오케스트라, 평화1동에 즉석밥 500개 전달
영생오케스트라, 평화1동에 즉석밥 500개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3.09.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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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생교회(담임목사 김동연) 소속 영생오케스트라는 지난 9일에 펼친 연주회를 마친후 입장료 대신 후원받은 즉석밥 500개를 참여기부를 통해 평화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주영생교회(담임목사 김동연) 소속 영생오케스트라는 지난 9일에 펼친 연주회를 마친후 입장료 대신 후원받은 즉석밥 500개를 참여기부를 통해 평화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영생오케스트라는 “영생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밥한끼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지난 토요일 오후 전주영생교회 마당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린 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30여 명의 전주영생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열연을 펼쳤으며, 브람스의 헝가리무곡을 시작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젓가락행진곡 등 10여곡을 연주하며 참석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주영생교회 김동연 담임목사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를 마련해준 영생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올 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인해 힘들었던 우리 이웃들에게 적으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전주영생교회 오케스트라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생오케스트라(지휘자 송도현)는 앞으로도 연주회를 통한 소통과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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