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오민규 기획조정국장,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대자인병원 오민규 기획조정국장,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 배청수 기자
  • 승인 2023.09.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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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수준높은 지방의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자인병원의 사업방향을 지켰을 뿐인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돼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직장문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주 대자인병원 오민규 기획조정국장이 4일 고용노동부로 부터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오민규 국장은 전주 대자인병원 기획조정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교대제 개편을 통한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사업 참여를 비롯한, PC-OFF제, 자동육아휴직제도, 유연근무제, 내일채움공제 도입 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 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22년 185명)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실적을 기획해 옴과 동시에 자동육아휴직제도와 시차출퇴근제도, 가족 돌봄휴가, 직장어린이집 개설 등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이를 통한 모성보호제도 안착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한 공로도 인정됐다.

오민규 기획조정국장은 특히,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내일채움공제 도입 등으로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해소해 재직 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가능하게 했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2년 개원 당시 대비 1,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앞장서 왔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2020년 대비 2022년 14% 이상의 고용창출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최근 3년 239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오민규 기획조정국장은 “대자인병원을 재직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살고 휴식하는 하우스 개념의 직장으로 만들어 싶었다. 항상 서로 사랑한다는 자세로 근무하는 병원의 이념을 실천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설과를 거둔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대자인병원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더욱 행복해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내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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