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도 전북 지역 체육행사 풍성
9월에도 전북 지역 체육행사 풍성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09.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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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계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에도 전북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달에도 도내에서 국내·외 체육대회가 다채롭게 열린다.

우선 제28회 김창환배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는 오는 8일까지 익산시 일원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전북도지사배야구대회는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익산과 군산, 장수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북도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체육영재선발대회 본선(9일)과 결선(15일)도 무주군 일원에서 계속된다.

국제대회로는 50개국 약 3000명이 출전하는 전주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지사배 연합라이딩은 16일 군산시에서, 전주비전대학교총장배 태권도대회는 16일부터 이틀간 대학 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밖에도 도지사배 빙상대회는 23일 전주빙상경기장에서 열리며 도지사배 남녀배구대회도 23일부터 이틀간 우석대와 근영여고에서 펼쳐진다.

9월에도 전북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종목의 체육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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