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창군수배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 성황
‘제1회 고창군수배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 성황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3.09.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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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창군수배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가 지난 2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회 고창군수배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가 지난 2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색소폰협회 고창지회(지회장 유복승)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전국 색소폰 동호인 18개 팀 150여 명이 참가, 경연 승패를 뛰어넘어 동호인 축제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영예의 대상은 전주온새미로팀이 차지했으며 곡성군의 푸른소나타팀이 금상을, 광주광역시의 은상 그라지오팀이 은상을, 군산시 청암산메아리팀이 동상을 거머쥐었다.

 경연 외에도 특별출연으로 박수용, 김기철, 이인권 색소포니스트 및 고창색소폰이 감미롭고 환상적인 색소폰 공연을 펼쳤다.

 유복승 지회장은 “무더운 여름 끝자락에 본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전국 색소폰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훌륭한 공연을 경험하게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많은 분들이 오늘과 같은 대회를 통해 더욱 감동받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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