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악관현악단 배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 8일 부안에술회관서 선보인다
세종국악관현악단 배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 8일 부안에술회관서 선보인다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3.09.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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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세종국악관현악단과 부안군이 주관하며 문화관광부와 부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베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 오는 8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두 차례 선보인다.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는 2022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재탄생된 배리어프리 음악극이다.

 공연은 친절한 돼지씨와 친구들이 꿈의 안내자가 되어 다양한 사람들의 서로 다른 장벽을 허물고 진정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작 공연으로 동화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소리꾼, 뮤지컬배우, 수어통역배우, 국악 라이브 밴드로 구성됐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작품 전시와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국악기 터치 투어가 부대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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