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
제3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3.08.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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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안군청에서 열린 부안군 관광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 진 이유진, 선 김태은, 미 김다형, 부안참뽕 심소형, 미스제일건설 손지은, 미스전북도민일보 최은빈, 미스더마버드 이소민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서 열린 제3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7명이 부안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휴가철 부안을 찾은 관광객에게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미스변산 진 이유진 양 등 7명이 미스변산으로 선발됐다.

 31일 부안군청에서 열린 부안군 관광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 진 이유진, 선 김태은, 미 김다형, 부안참뽕 심소형, 미스제일건설 손지은, 미스전북도민일보 최은빈, 미스더마버드 이소민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부안은 새만금시대 중심지로 서해안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9개소, 국가명승지 3개소, 중요 농·어업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부안군 홍보대사로 자긍심을 갖고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스변산 입상자 7명은 이날 부안 관광홍보를 위한 주요 관광지 사진 촬영 후 부안 관광을 위한 SNS홍보, 홍보영상 촬영 등의 활동을 통해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서 온라인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부안군 각종 행사에 함께해 부안군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2023년까지 미스변산 입상자 238명이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미스변산 출신들이 연예계 등 각계 각층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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