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행정복지센터와 성내면 의용소방대는 연이은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한 보양식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 지원으로 성사된 이번 나눔행사는 성내면 무더위쉼터 38개소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1인 남성가구 30세대에 삼계닭을 전달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는 “영양과 면역력에 좋은 삼계닭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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