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업고 관악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대상
전주공업고 관악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대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3.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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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업고 관악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대상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대상 이은 쾌거
 

 전주공업고등학교(교장 오홍학) 관악부가 최근 실시한 ‘2023년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에 이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획득하여 77년 전통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회로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초·중·고 41개 팀이 참가하했으며 전주공업고등학교는 지정곡으로 ‘대한의 기상’과 자유곡 ‘At The Break of Gondwana’를 연주하여 전체 최고점을 얻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부임, 이번 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김규훈 교사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와 춘천관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전라북도교육청의 많은 악기 지원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는 학교장, 동창회 관계자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오홍학 교장은 대상을 받은 지도교사와 특기적성 및 학교의 명예를 위하여 노력하는 학생의 노고를 치하하고, 77년 전통의 관악부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우주생 전주공고 관악동문 회장은 “모교와 동창회 및 관악부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관악부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도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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