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권익현 부안군수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3.08.25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br>
권익현 부안군수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4일 계화면 드림영농조합법인의 가루쌀 원료곡 생산단지를 방문해 가루쌀 생육상황과 병충해 방제현황을 점검하고 출수기 이후 알거름 시비 및 수확 후 관리 등 현장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루쌀은 가공용으로 건식 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밀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할 수 있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핵심과제로서 부안군에는 가루쌀 원료곡단지, 채종포단지, 생산단지에서 80ha가 재배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달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안면 농가 현장을 방문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상황과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들의 당면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금의 기후는 이상 기상을 넘어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농작물 후기관리 및 병충해 방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영농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